미국대선, 펜실베니아가 결정한다.

미국대선은 언제?

미국대선은 11월 5일입니다. (한국날짜로는 11월 6일; 13시간 시차.)

 

대선 이슈

카멀라 해리스의 출마, 향후 S&P500 동향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요약

펜실베니아는 대표적인 스윙스테이트로, 표심이 오락가락인 곳입니다. 트럼프(공화당)와 해리스(민주당)의 지지율이 팽팽한 지금 상황에서는 이런 스윙스테이트의 표심이 중요해집니다.

펜실베니아는 선거인단 19명을 보유한 가장큰 스윙스테이트입니다. (총 538명중 19명)

 

펜실베니아 산업과 정치

펜실베니아는 철강 제조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구조를 가졌습니다. 동시에 거대한 농업을 가진 주입니다. 피츠버그 같은 대도시는 대체로 민주당을 지지하며, 시골지역은 공화당 지지자가 많은 편입니다. 직전 대선에서는 바이든은 스윙스테이트인 조지아, 펜실베니아를 통해 역전해 당선한 바 있습니다.

2020 미국대선

현재 해리스는 펜실베니아의 주요 산업중에 하나인 석유 시추와 관련하여 프래킹 공법을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다가 표심을 의식해 말을 바꾼바 있습니다. 덕분인지 현재 펜실베니아에서의 지지율이 상승중이라고 합니다.

프래킹 공법

또 최근 트럼프가 유세 중 귀에 총을 맞은 곳도 펜실베니아입니다.

 

 

정리

미국 대선의 향방을 알기 위해 펜실베니아의 표심이 어디로 향하는지 관찰해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