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네스트 허브 2세대 설치 후기 [스마트홈]

구글 네스트 허브 2세대를 이용해 좀 더 스마트한 집을 만들어보. (원하던 결과는 아니었지만...)
 
● 제품명 : Google Nest Hub 2세대 
 
● 소개 :
탁상시계나 감성디스플레이로 놔두고 쓰기 좋은 제품이에요. 기본적인 기능은 '시계', '음악재생', '유튜브시청', '인터넷전화', '구글어시스턴트 활용한 스마트홈' 정도입니다.
 
● 스팩 :
높이 : 120.4mm
너비 : 177.4mm
깊이 : 69.5mm
디스플레이 : 7인치 터치스크린
 
● 장점 :
구글 음성인식이 가장 기본기능이라 구글홈과 연동하면 많은 명령을 내릴 수 있어요.(스마트홈에 활용)
구글 Meet를 활용하여 집전화처럼 활용.
디자인이 예쁘게 나와서 감성적이에요.
지니 등 음악어플에 로그인하면 음악을 들을 수 있어요.
유튜브로 영상을 볼 수 있어요.
 
● 단점 :
전원 상시공급 필요. 전원선이 끊기면 바로 꺼져요. 
터치감이 갤럭시s2를 쓰는 듯해요;; 아주 버벅거립니다.
전반적인 성능이 일반 스마트폰에 아주 못미쳐요.
구글어시스트를 써보셨다면 알겠지만, 말을 다 알아듣지는 못해요;;
텍스트를 입력하기는 어렵고 다 말로 해야 해요.
어플을 설치하기가 안됩니다. (음성으로 플레이스토어 접근가능. 설치는 불가인듯)
 
● 혹시나하고 기대했지만 지원하지 않는 기능 :
카메라가 없어요. cctv처럼 활용할 수는 없어요.
지그비 게이트웨이의 역할을 기대했지만..... 이름과 다르게 "허브"로서의 역할을 아주 약해요.
 
● 자세한 후기:
지그비 게이트웨이가 필요한 시점에서 구매하게 됐어요. 하지만 생각보다 스마트홈에 어울리는 제품은 아니었습니다. 그냥 집에 테블릿 하나 설치해놓은 정도의 효과가 있어요. (심지어 성능이 아주 안좋은 테블릿.) 하지만 예쁘게 나온 디자인과 싼가격이 장점이에요. 그리고 기본적인 기능들 사용하기에 문제가 없어 나름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